공간을 찾는 사람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인기 몰이로 오늘도 새로운 커피 브랜드가 시장이 나오고 있다. 이미 유명브랜드인 스타벅스, 커피빈 등을 따라 미국의 카리부 커피, 캐나다의 티모시스 커피가 잇달아 국내시장에 들어섰고 BYC에서 운영하는 퍼즈까페, 귀뚜라미의 닥터로빈 등 국내 업체도 커피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렇게 커피시장에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유는 우리 민족성에서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함께 모여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민족이다. 최근 들어 인터넷이 다른 사람과의 의사 소통을 막고 개인을 단절된 생활을 하게 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각자 온라인에서 혼자 즐기는 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함께 하며, 인터넷 동호회에서 모르는 사람과 모여 자연스레 친분을 갖기도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방문하여 의견을 나누고 결국 만남으로 이루어 진다. 온라인의 모든 모임은 오프라인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만남과 휴식의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이 자연스레 찾는 공간이 커피점이다.

 

커피 전문점이 아닌 문화 전문점

다양한 목적으로 커피점을 찾는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해 수많은 브랜드들이 열띤 경쟁을 치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은 어떻게 자신을 알려야 할 것인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그 답은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에서 찾을 수 있다. 자사 브랜드 만의 고유 문화를 만들고 같은 코드를 지닌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워드 율츠 스타벅스 회장은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훈련받는 커피사관학교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고급인력이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전문가가 만드는 커피라는 인식을 고객에게 부여해 스타벅스 커피를 선호하게 만든다. 후발업체인 카리부 커피도 카리부, 책과 만나다’, ‘카리부 커피 클래스등 매장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하며 참여문화공간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화 전문점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문화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체화(體化)된 삶의 방식이다. 어떠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할 때에는 일관성 있게 오랜시간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 제일 먼저 자신 브랜드만의 특징과 주요 고객을 설정하라. 브랜드의 특징과 장점을 찾아 브랜드 고유성을 정립하고 주요고객을 정확히 설정하여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만들어야 한다.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방향을 잡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자. 맛을 강조하고 싶다면 커피 시음회를, 커피 향을 매장 밖까지 내보내 지나가는 사람들의 후각을 자극해보자. 원두를 종류별로 전시하여 궁금증을 유발해보고, 주 고객의 취향에 맞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때론 위 몇 가지 요소를 섞어서 해보자. 때론 매장을 벗어나 밖에서 할 수 있는 행사를 찾아보자. 자신의 컨셉과 고객의 성격에 부합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해 보자.

 

온라인에서도 커피를 볶아라

새로운 문화 마케팅을 기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형성된 문화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홍보의 방향을 Off-line에서 On-line으로 바꾸어보자. 자사 홈페이지 외 블로그(blog)를 개설하여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와 커뮤니케이션 하자. 국내 굴지 기업인 삼성뿐 아니라 국가중요 부처에서도 블로그를 개설하여 온라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재미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포스팅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계발하여 PCC(Proteur Created Content)를 만들어 판도라TV나 유튜브 등의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를 활용하자. 블로그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새로운 마케팅이나 서비스, 메뉴 계발에 반영하여 브랜드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PCC를 통해 재미를 제공하는 등 리플(reply)과 트랙백(track back), RSS(Really Simple Syndication)을 유도하면 대형 커피체인점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롱테일(long tail) 블루오션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 고객을 위해서

명심할 것은 모든 것은 회사가 아닌 고객을 위한다는 점이다. 고객은 똑똑하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서는 단순 눈 앞 이득을 생각하지 말고 고객에게 받는 이득을 배로 되돌려 주는 가치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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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커피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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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신문

_아침 신문맞이

2007 0715
보통 사무실에 7시 40분이면 도착한다.
입구에서부터 신문을 들고와 회의실에
종류별로 정리하는 것이 나의 첫 일이다.

오늘 해야할 일들을 체크하고 각 신문별로 산업면과 경제면을 통해 이슈를 찾고 구글 알리미를 통해 클라이언트 인터넷 뉴스를 체크한다.

이 일이 끝나면 9시가 되어 서로의 일정과 업무조율을 하는 오전 단체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동료AE 보다 외근이 많아 할수 있는 한 사무실에 있을 때 모든 일을 끝내놔야 뒤가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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