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회사 5년차 이 대리. 이 대리는 출장 준비로 분주하다. 아이폰, 아이패드에 키노트 발표를 위한 맥북에어 그리고 회사 업무용 노트북까지. 짐은 둘째치고 모바일 디바이스만해도 한 짐이다. 하지만 정작 이 대리의 걱정은 무선 인터넷이다.  호텔 객실에는 유선랜선 하나만 구비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힘들게 가져간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물론 두 노트북을 한 번에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 만 가지고 가면 되지 전부 싸들고 가서 고민도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이폰은 아이폰 대로,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대로 노트북은 노트북 대로 각 디바이스에 맞게 용도가 있기 때문에 WIFI로 한번에 모든 디바이스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면 그 편리는 이루어 말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출장일 때면 무선 인터넷이 더욱 간절하다. 국제 전화나 문자 메시지 대신 바이버(Viber)마이피플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으로 무료로 국제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무선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노트북 하나면 출장 준비 끝을 외치던 시대는 지나갔다.

쓰다만 보도자료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물론 접니다. 
하나, 둘씩 사들이던 기기들이 이젠 도가 넘치네요. 하지만 모두 필요한 제품이기에 저는 왠만하면 다 챙겨서 출장을 떠나는 편입니다. 급할 때 각 디바이스별로 제공하는 편리성에 덕을 본게 한 두번이 아니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애플사의 'AirPort Express'를 이용합니다. 콘세트 일체형에 간편한 설정으로 최대 10명이 WiFi를 이용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예로 얼마전 일본 출장 때 호텔 로비에서만 무료 WIFI를 제공하였습니다. 객실에서는 유료로도 WIFI를 제공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모두 힘든 출장에도 불구하고 늦게 까지 로비 쇼파에 앉아 카카오톡이나 인터넷 검색을 하더군요. 저는 뭐 제 방에 있는 유선랜선을 AirPort Express에 물려 편안히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지만 iTunes와 연동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기능이 있답니다. 최근 AirPlay기능이 선보이며 활용도는 높아질 것 같아 보이네요. 하지만 AirPort Express'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설정하기 쉽다하지만 초보자에겐 쉽지만 않은 설정과 무엇보다 10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 입니다. 사용빈도가 높지 않다면 비싼 비용을 비불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AirPort Express보다 경제적인 ELECOM 
그런데 오늘 펀샵을보니 유사하면서도 경제적인 제품이 하나 있더군요.
엘레콤(ELECOM)에서 출시한 와이파이존(LAN-W150N/RIPW) 입니다.
AirPort Express보다 작아 보이고 무엇보다 가격이 39,500원(소비자 권장가 45,000원)이군요.

<사진 출처 : 펀샵>

상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펀샵에 설명된 기본 기능과 보안설정 등 출장용 WIFI공유기로는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한가지 단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전원공급이 USB로 공급되어 노트북이나 아이폰 충전기와 같은 제품이 함께 있어야겠네요. 저는 이미 AirPort Express가 있어 무의미 하지만 출장이 많거나 모바일 디바이스를 많이 가지고 계신분들은 고려 해볼 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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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에 주문한 아이맥이 11월 9일에 온다고 한다. 뜬금없이 본문도 없는 메일을 받아 어리둥절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정말 터문이 없이 말도 안되는 느린 배송이지만 나름 이유가 있었다. 학생할인 모델은 전체 수입량의 10%로 책정이 되어 있어 주문량이 많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학생할인을 받아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려면 기다리는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래도 조금이남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는 것으로 작은 위안을 삼았다.
그래도 이제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란 메일을 받으니 기다림도 이젠 끝이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애플의 이메일 공지는 너무 성의없다. 메일 제목과 첨부파일이 전부다. 본문에 간단한 설명이라도 해주는 것이 상식아닌가? 첨엔 뭔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첨부파일로 온 PDF화일을 확인해야 진행 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었다. 독점의 자만심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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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구입한 e-MAC을 두고 iMAC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새로운 아이맥이 출시되면서 바로 구입하고 싶었지만 최신 OS인 레오파드 출기가 얼마남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한달을 더 기다려야 했다. 구매를 위해 애플 스토어에 전화를 했는데 상담원이 퉁명하게 레오파드 출시될 때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해서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다. 언제 출시될지 알 수 있겠내고 물으니 모르겠다는 역시 퉁명한 목소리만 되 돌아왔다. 애플은 서비스가 형편없기로 유명하기로 소문이 난 이유가 있었다.

여하튼 10월 끝자락에 애플 홈페이지에 레오파드 출시 문구를 확인하고 바로 전화로 주문을 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더욱 편했을 터인데 나름의 사정 때문에 전화 주문을 했다. 이때 느낀 것은 다시는 전화 구입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이다. 주문하는데 20여분이 걸렸다. 전화주문은 처음과 달리 약간 친절해 보이는 듯한 서비스와 간단한 질의문답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지만 주문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불편함을 만회할 정도는 아니다.
우여곡절 속에 주문을 끝내니 이메일로 아래와 같은 메일이 첨부되어 왔다.

기존 아이맥에 비교해서 성능대비 가격은 많이 저렴해졌지만 A/S를 받을 수 있는 애플케어 프로덱터와 iWork08을 함께 구입하니 2백만원이 훌쩍 넘어 버렸다. 그래도 24인치의 유혹을 버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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