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고 있는 피알원 신화에서는 분기에 한 번씩 뉴스레터를 발행하는데요. 이번 두 번째 발행된 뉴스레터에 제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회사 뉴스레터에 제가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막상 보고 있자니 창피하네요.

회사 내에서는 제가 얼리어답터로 포지셔닝되어 있나 봅니다.
책상 위에 업무와 상관없는 물건들이 즐비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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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원 신화 뉴스레터 Vol2


책상 위에는 회사에서 지원한 맥북과 20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있습니다. 사내에서 맥북을 쓰는 사람은 저 밖에 없군요. 와이드 모니터도 말이죠. 음 생각해보니 특이하네요. 이 외에 집에서 놀고 있는 키감 좋은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가져왔고 최근에 방송 뉴스를 모니터링하겠다며 구입한 7인치 써드 모니터가 눈에 보입니다. 약하긴 하지만 나름 얼리어뎁터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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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꼭 필요한 PC와 스마트 폰

PC 옆으로는 지구정복을 하겠다며 구입한 '지구본'과 피우고 싶지만 아까워 못 피고 있는 '럭키 스트라이크' 담배, 동료가 일본 여행 다녀와서 사다준 '달마'와 '지퍼라이터' 그리고 맥도날드 어린이셋트를 억지로 먹어가며 모은 스타워즈 '다크베이더'와 원피스 '장난감'이 보이네요. 스타워즈의 요다를 얻지 못한 것이 아직도 한으로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닌텐도 김상연 주임님이 선물해 준 슈퍼마리오 스리즈의 귀여운 '요시'. 비싼 장난감 외에도 아기자기하게 노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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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장난감 키덜트들

어떻게 보면 책상이 참 정신없어 보입니다. 심란찬란한 책상을 보면 선배에게 혼날만 한데요. 주위를 둘러 보면 저만 그런 것이 아니더군요. 특히 게임을 담당하는 AE의 책상을 보면 어느정도 규모는 다르지만 비슷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업병인 것 같습니다. ㅎㅎ
Posted by MR.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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