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파이낸셜뉴스 '삼성맨 ‘마이싱글’로 통한다'를 기사를 통해 삼성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 툴로써 블로그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외부인인 필자가 집접 삼성그룹 전사 포털 마이싱글에 접속하지는 못했지만 상명하복의 대기업에서 블로그를 활용한다는 점이 관심을 끌었다.

기사를 보면 업무시간에 마이싱글에서 글이나 사진 등을 올리며 얼굴도 모르는 사원들과 친분을 쌓고 통합검색기능을 이용하여 보고서 작성이나 업무파악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단지 위 기사 만으로 판단하였을 때 마이싱글은 블로그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첫째 커뮤니케이션의 자극 
블로그는 직장 동료, 상사, 후배 간의 어려운 벽을 넘어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에 반응하고 자극 받아 새로운 의견을 도출할 수 있는 툴이다. 이런 내부 커뮤니케이션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사원에게 소속감을 심어 줄 수 있다.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제일 주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둘째 웹로그를 통한 DB 활용
업무에 대한 의견을 올리고 이에 대한 의견을 달고 꼬리를 무는 댓글 등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다. 이는 직접적인 관계자 뿐만 아니라 다른 시각을 가진 내부 참여자들도 참여할 수 있어 그 효과는 더 클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런 데이터가 쌓이면 삼성 만의 지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투자대비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자. 업무시간에 블로그 따위나 한다고 눈총 주지 말고 전 사원이 직접 블로그에 참여해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기업문화 2.0으로 업그레이드를 심각히 고려해 볼 시기이다.

Posted by MR.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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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eb 2.0 시대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략

    2008/07/25 09:22
    삭제
    Web 2.0시대를 맞아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동에도 이를 반영한 운영 전략이 필요해지고 있다. 미국의 MS나 디즈니의 경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를 운영해 지식 공유의 장으로 혹은 열린 기업 문화를 가진 기업으로 포지셔닝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삼성이 그룹 포털인 마이 싱글에 발빠르게 블로그를 채용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보광과 대우 인터내셔널 등이 기업 포털에 블로그 도입을 완료했다. [관련기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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